미국 의대는 어떻게 지원할까요?
Medical school Application process in the U.S.
The medical school application process takes about a year long. Before all this, you have to have taken the MCAT (medical college admission test) and took most of the required classes for medical school. (I talked about this in another post recently if interested!)
미국 의대에 지원하는 시간은 총 일년정도 걸려요. 지원하기 전에 MCAT이라는 시험을 이미 봤어야 하고, 의대 필수 과목들도 모두 수강한 상태여야 합니다. MCAT과 필수 과목들에 대해선 이전 post에 정리되어 있으니 확인하시면 됩니다!
Then, on May 2nd the application, AMCAS (AAMC American Medical College Application Service) opens so you can start writing your information such as grades, personal information, choose the schools you want to apply to, letters of recommendations, and your personal statement. Then on June 1st, you can submit your application! This is the general application that most US medical schools use for their new applicants.
먼저, 5월 2일에 AMCAS application이 열립니다. 이 때부터 성적, 개인정보, 가고 싶은 학교 리스트, 추천서, 그리고 Personal Statement 등을 기입할 수 있습니다. 6월 1일부터는 이 기입해둔 application을 실제로 제출할 수 있구요. AMCAS application은 대부분의 미국 의대가 application으로 사용하는 일반적인 시스템입니다.
I applied as soon as possible on June 1st because it was recommended to me by my other friends who applied the years before me. Also, when I looked online, many people said that they applied right on June 1st. This is also because most medical schools are on a rolling basis. You have a higher chance of getting an interview and a spot at a school when you apply as early as possible. This is because schools will send out their secondary applications and interview dates by looking at batches of applications instead of all at once and schools only have a certain amount of spots in their class. Therefore, if all of their spots get filled up before everyone has a chance to apply, even with an applicant with a perfect GPA and 100% MCAT score may not get into medical school if they applied late. That's why you should APPLY AS SOON AS POSSIBLE.
저같은 경우는, 6월 1일이 되자마자 지원서를 제출했어요. 저보다 이전에 지원했던 제 친구들의 얘기를 들어봐도, 온라인으로 찾아봤을 때도 지원을 빨리하는 게 훨씬 유리하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미국 의대들이 지원서가 제출되는 대로 처리하는 rolling basis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미국 의대들은 지원서를 Deadline 이후에 한 번에 확인하는 게 아니고, 들어오는 대로 확인하고 처리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더 빨리, 더 일찍 제출해야지만 저랑 비슷한 지원자가 있을 경우 더 뽑힐 확률이 높겠죠. 그래서 100% MCAT score가 있고 완벽한 GPA랑 지원서가 있더라도, 늦게 지원해서 학교들에 자리가 없으면 그냥 안되는거에요. 미국 의대들 입장은 자리만 채우면 땡이니까요! 그래서 무조건 빨.리. 지원하는게 좋습니다!!
Anyway, after you send in your AMCAS application on June 1st, the schools will send you emails to send in a secondary application. A secondary application usually consists of a couple of essay questions you have to write about. For example they can ask why you are interested in their school, how can you contribute to the diversity of that school ect. Many of these questions are already online or up on the school's website for applicants to write their applications beforehand.
AMCAS application 을 다 제출한 후, 다음에는 지원한 학교들이 지원자에게 직접 email로 2차 appliation을 보냅니다. 이 2차 application엣어는 에세이 문제에 대해 직접 답해야해요. 문제들은 대충 왜 이 학교에 관심이 있는지, 다양성(문화. 인종. 사회. 모든 것을 포함한 다양성입니다. 미국은 다양성을 중시하는 국가이기 때문에...)에 관련한 어떤 일들을 겪었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에세이 문제들은 이미 online에 많이 올라가 있어요! 아니면 학교 홈페이지에 이미 나와있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준비하시면 좋을거에요.
After secondary applications, it's interview season! Interviews can come in as early as August (of the year you applied) till as late as March (of the next year). You can also get acceptances starting as early as September (of the year you applied) till as late as July of the next year, right before medical school begins.
2차 application이 끝나면, 이제 인터뷰 시즌이 옵니다! 인터뷰는 빠르면 8월 초(지원한 년도 기준)부터 시작되구요, 늦으면 다음해의 3월까지 늦어질 수도 있어요. 입학 허가는 빠르면 해당년 기준 9월부터 받구요, 늦으면 다음해 7월까지도 밀릴 수 있습니다. 다음해 7월이면 의대 시작하기 직전이니까 원하는 학교가 답을 이 때까지 안 주면 마음이 참 불안하겠죠..
If you are put on the waitlist, you can also choose to write a Letter of Intent. This is a letter stating that you will go to that medical school if they give you a spot and what you have improved for the past year during the application season. However, with this letter, you can only write it to one school and one school only because the letter you send is kind of like stating that you will no matter what go to that school if you get in. There are rumors that say that if you send more than one Letter of Intent, medical schools can find out from each other. I honestly don't know how they could, but I also didn't want to take chances so I sent one letter to the top school I wanted to go to on my waitlist.
만약 Waitlist에 올라가있다면, Letter of Intent를 추가적으로 쓸 수도 있어요! 이게 뭐냐면, 이 학교에 되면 무조건 이 학교를 갈 것이고, 지원서 제출 이후에 어떤 식으로 자기 발전을 하고 있는지, 그래서 왜 자신을 뽑아야 하는지를 쓰는 겁니다. 단, 이 letter는 오직 한 학교에만 쓰는 게 불문율이에요! 왜냐하면 이 letter가 해당 학교가 되면 무조건 거기를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니까요. Letter of Intent를 여러 학교에 쓰면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는 루머도 있구요. 어쨌든, 이것 때문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면 그냥 한 학교에만 쓰는 게 좋겠죠? 그래서 저도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아서 Waitlist에 있었던 가장 가고싶었던 한 학교에만 썼어요.
If you already got in to the school you wanted to go, then GREAT!! Take the summer off before medical school because that will be pretty much your last summer break for the rest of your life... t.t (At least that's how it was for me t.t)
이미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셨으면!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미국 의대에 입학하기 전 여름은 통채로 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인생에서의 마지막 여름 방학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ㅠ.ㅠ (적어도 제 경우는 마지막 방학이었답니다 흑)
This is the general backbone for the application process to medical schools in the United States!
여기까지가 미국 의대에 지원하는 일반적인 과정입니다! :)
https://students-residents.aamc.org/applying-medical-school/applying-medical-school-process/
~by.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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